달리는 차제를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장치가 바로 '차세제어장치‘입니다. 사실 보쉬와 컨티넨탈 같은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만들기 때문에 원리와 구조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업체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을 붙여서 여러 가지 이름이 존재합니다.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마쯔다에서는 DSC라고 쓰고 알파로메오, 피아트, 현대, 인피니티, 닛산 등은 VDC라고 씁니다. 크라이슬러, 닷지, 벤츠, 오펠, 푸조, 르노, 폭스바겐 등은 ESP라고 씁니다. 이밖에도 포르쉐는 PSM, 마세라티는 MSP, 토요타는 VDIM, 페라리는 CST라고 부르니 도대체 헛갈리는 이름입니다. 다만 주목할 것은 이 기능들 모두 앞서 살펴본 ABS와 TCS에 기능을 추가해 차체의 자세를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차륜속도센서, 조향각센서, 가속페달센서, 압력센서, 선회속도센서, 측방향가속도센서로 이뤄집니다. 쉽게 말하면 차가 어디로 얼마나 어떻게 가고 있는지 판단하고 그것이 정상적인 주행상태인지 혹은 차가 미끄러지는 중인지를 판단해서 브레이크, 엔진에 개입합니다.
이 밖에도 능동형 안전장치는 끝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를 판단해 알아서 멈추거나 보행자를 구별해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진화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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